알고 계셨나요? 45% 이상이 복합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요. 양 볼은 건조해도 이마는 번들거릴 수 있습니다. T존(이마와 코), O존(눈가), U존(턱선), N존(입가) 부위별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8일마다 변하는 기후, 피부 세포주기, 여성의 생리 주기를 반영한 바를거리를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이마와 코(T존)는 2.0mm 두께로 다른 부위보다 두껍고, 피지선이 발달해 비교적 유분량이 많습니다. 0.9mm 두께로 얇은 눈(O존)과 입가(N존)는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입니다. 이야기하고, 먹고 마시고, 표정을 짓기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트러블이 생기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는 피부 산도(pH)가 다릅니다. 실제 피부 측정한 30대 초반 여성분은 이마와 코는 항상 유분이 많은데, 볼 부위는 건조하고 속 당김이 있어 ‘맞는 제품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습니다. 부위별로 맞춤 처방을 해 드렸는데요, 부위별로 유수분 균형 관리가 필요합니다.
개인 피부에 최적화한 균형 있는 바를거리를 28일 주기로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입니다. 바를거리 가이드가 직접 참여자를 찾아뵙고, 얼굴 부위별(T존, O존, U존, N존) 피부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기후 알고리즘을 예측하여 맞춤 제조합니다.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을 거친 ‘맞춤형 바를거리’는 측정 후 10일 안에 신선하게 배송됩니다. 28일마다 달라지는 피부 회복 주기와 기후 변화 데이터를 반영한 스킨케어를 경험해보세요.
타고난 피부는 환경에 의해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30% 정도는 유전의 영향을 받습니다. 나머지 70%는 환경을 포함한 외부 요인들이 작용합니다. 30년간 트럭을 운전했던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자외선, 바람, 온도 변화, 습도 변화, 미세먼지 등에 노출된 창문 쪽 얼굴 피부는 반대쪽보다 훨씬 더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타고난 피부는 환경에 의해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얼굴도 피부의 상태에 따라 다른 모습을 갖게 됩니다. 내가 알고 있던 피부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피부 진단을 통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필요한 성분관리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톤28은 제철 과일처럼 신선한 바를거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미생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부제(보존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미국 피부과학회에 의하면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류의 방부제는 피부 알레르기 및 자극 반응을 일으키는 2번째 주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방부제보다 더 치명적인 미생물 오염은 고가의 화장품도 예외일 수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냉장 보관 역시 관리의 어려움으로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톤28은 식물유래 보존 성분을 사용합니다. 식물의 방어기제를 활용해 개발된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28일 동안 내용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호합니다. 제품 개봉 후 28일 충분히 경험한 다음,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해주세요.
피부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피부 반응을 보여줍니다. 사춘기 시절 볼에 빨간 뾰루지가 올라오기도 하고, 환절기엔 각질이 두꺼워지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심할 땐 피부가 오돌토돌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 반응이 나타났을 때 대처하는 자세입니다. 피부는 특정 원인 물질에 자극 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극 반응을 보일 때는 특정 화장품의 사용을 중지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는 피부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맞춤 화장품이라고 하더라도 참여자 개인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분 공급을 위해 알로에를 처방했는데, 알로에가 참여자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러블 발생 시 맞춤형 국소 처방 트러블 키트를 1회 발송해 드리니 안심하고 사용해주세요.
백탁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는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사용감보다는 건강함을 선택한 톤28 성분의 특징입니다. 바르실 때 마사지하듯이 피부를 어루만지면서 톡톡 두드려 천천히 스며들게 해주세요.
물론입니다.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톤28 종이 용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인증(19-3-2-37~45호)을 받았습니다. 바깥쪽은 크래프트지이고, 안쪽은 PE 코팅 처리를 했습니다. 우유 팩처럼 내용물이 닿는 안쪽을 PE 재질로 만들어 스미거나 새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종이와 토출구를 연결하는 접착 부분은 식음료 패키지 제작에 사용되는 안전한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다만, 그러나 바깥쪽 종이에 물이나 오일이 닿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고, 강한 압력에는 손상이 생길 수 있는 점만 기억해주세요.
톤28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입니다. 조금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우리가 속한 환경을 위해 종이 용기를 물로 헹군 후 일반 폐지와 구분하여 배출하시면 됩니다. 캡은 알루미늄, 캡을 열었을 때 보이는 스파우트는 PE이니 역시 종이 용기로부터 분리해서 배출 부탁드립니다. 분리수거함이 없는 경우 일반 종이류와 구분하여 다른 재활용품(캔, 유리병 등)과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